국민연금 많이 받는법 6가지 – 추납, 임의가입, 임의계속가입

우리나라가 노령사회로 완전히 진입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퇴직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며 국민연금에 대한 관심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많이 받는법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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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많이 받는법 6가지 총정리

국민연금 많이 받는법중 가장 중요한 건 오랫동안 가입하여 꾸준히 납부하는 방법입니다. 월 10만 원을 40년 내는 것이, 40만 원을 10년간 낸 것보다 훨씬 많은 수령액을 받습니다.

아래에 똑같이 2,160만 원을 낸 A 씨와 B 씨의 예를 들어 설명해 보자면.

같은 금액을 납부했지만, 가입기간이 긴 A 씨가 월등하게 많이 수령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모든 방법은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국민연금은 소득이 있는 모든 국민이 만 18세부터 만 60세까지 납부하는 강제적인 제도입니다. 그러나, 소득이 없는 사람들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바로 국민연금 임의가입 제도인데요, 이를 이용해서, 만 18세가 되는 바라 그해 생일이 지나자마자 국민연금공단에 방문해서 임의가입해주세요.

1회라도 국민연금을 납부한다면, 5년이나 10년 후에 직장을 가입할 때까지 공백기간이 발생하는데, 이 기간을 국민연금 추납을 통해 납부기간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습니다.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 만 60세 미만의 전 국민은 국민연금 임의가입 제도를 이용하여 국민연금 가입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가입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소득이 없는 학생이나 주부, 군인, 실직자 분들도 국민연금에 가입하여 가입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크레딧 제도는 출산이나 군입대처럼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행위에 대해서 보상으로 해당 기간 동안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주는 제도입니다.

해당 기간 동안에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그 기간만큼 낸 걸로 쳐주는 것입니다.

출산 크레딧

2008년 1월 1일 이후에 둘째 자녀 이상을 출산하거나 입양했을 때 최소 12개 월에서 50개월까지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을 해주는데 자녀 수에 따라서 인정기간은 달라지게 됩니다.

군복무크레딧

2008년 1월 1일 이후에 입대해서 현역병, 전환복무자, 상근예비역, 사회복무요원으로 6개월 이상 복무를 했다면 연금 가입기간 6개월을 추가로 납부한 것으로 인정을 해줍니다.

실업 크레딧

실업 상태인 국민연금 가입자였던 직장인 가운데 희망자에 한하여 연금보험료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실직 전에 이 사람의 3개월 평균 소득의 50% 를 기준으로 연금보험료를 산정하는데요. 이중에 75% 를 정부에서 대신 내줍니다. 본인은 25% 만 부담하면 됩니다.

국민연금 추납은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늘리는데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98개월의 추납을 진행하여 월 176,000원을 더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민연금 추납 제도는 익숙하지만, 반납제도는 익숙치 않으실 건데요, 바로 예전에 퇴직시 받았던 국민연금 반납일시금을 다시 반납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자세한 국민연금 추납 방법과 제 경험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보통의 경우 국민연금은 만 60세까지 납부하고, 63 – 65세부터 지급을 받기 시작합니다. 제 기준으로 만 60세부터 만 65세 지급 당일까지 5년간의 납부 공백이 생기게 됩니다.

이 5년 동안을 국민연금 임의계속 가입 제도를 이용하여 연금을 계속 납부해 준다면 무려 5년 동안의 가입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물론, 이건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분들에 한해서 이겠지만, 납부한 국민연금은 보통 7년 이내에 모두 회수가 되기 때문에, 이 제도도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만 65세부터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분들이라면, 1년부터 5년까지 국민연금 수령 연기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의 건강상태와 재정상황을 고려해서 고민 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민연금 수령연기 1년 때마다 7.2%씩 상승을 하기에 5년을 연기한다면 원래 받을 연금의 136%의 국민연금을 매달 수령하게 됩니다.

동영상 출처 : 국민연금공단 유튜브 채널